이글은 플로리다 여행을 계획하는 글로써,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다른 하나의 방법을 제시하여 많은 사람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는데 참고 할 수 있도록 한다. 정년퇴직하고 마누라와 둘이서 남은 인생을 보다 알차게 보내기 위한 버킷리스트를 만들었고, 2016년 부터 아래의 버킷리스트 여행은 이미 다녀왔다. 코로나 통제로 3년간 다니지 못하다가 이제 남은 버킷리스트 해결을 위하여 열심히 다닐 계획이다. (내가 쓴돈이 내돈이다)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여행은 아래와 같다
이중에서 올해 플로리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고, 대부분의 주요한 예약은 끝냈다. 이번 플로리다 여행의 주제는 골프, 해변 및 키웨스트(Key West)의 캐리비안 관광을 목적으로 한다.
비행기는 대한항공 애틀랜타 왕복을 마일리지로 예약하였다. 대한항공 비행 스케쥴 중에서 플로리다 여행을 위한 가장 가까운 항공 기착지가 애틀랜타이다.
자동차는 애틀랜타 공항에서 찾고 귀국시 동일장소에 반납하는 예약을 하였다. 다년간 해외여행을 다녀 보면서 호텔 및 렌트카 예약은 공급업체에서 직접 예약하는것이 더 안정적이고 가격도 합리적이었다. 10여전 부터 렌트카는 Alamo 한국 웹사이트에서 예약하며, 영업직원도 서울에 상주(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5길 25 하나로빌딩 701호)하며 예약을 지원하고 있어 예약 신뢰도도 높고 편리하다. 미국 렌터카 회사는 Herz, Avis 및 National의 3개의 메니 회사가 있으며, 나머지 회사는 이 3개 회사의 자회사이다.
메이저 회사라 하면 허츠(Hertz), 달러(Dollar), 쓰리프티(Thrifty), 내셔널(National), 알라모(Alamo),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에이비스(Avis), 버짓(Budget) 이다. 허츠, 달러, 쓰리프티가 같은 그룹이고, 내셔널, 알라모,엔터프라이즈도 같은 그룹, 그리고 에이비스와 버짓이 같은 그룹으로 3대 메이저 렌터카 그룹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 여기에 언급된 렌터카 회사만 해도 다양한 선택을 할수있기 때문에, 여기에 언급되지 않은 렌터카 회사를 이용하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특히, Alamo 예약의 보험플러스 선택옵션은 내 랜터카에 탑승한 운전자 포함 인원에 대한 의료보험만 제외되고 나머지 모든 항목이 포함되는 보험과 세금 및 부대비용이 포함되는 계약이다. 비용지불 관련하여 예약할때 신용카드로 보증금이 가승인 처리되지만, 실제 비용 결제는 차량반납시 실제 이용요금이 해당하는 비용이 예약시 등록된 신용카드로 자동결제되며, 가승인 처리된 보증금은 Alamo 예약화면에만 보이며, 은행 결제계좌에는 전혀 청구되지 않는다.
Alamo 렌트카 예약 옵션 중에 보험플러스 보험 예약은 내차의 승차자에 대한 의료보험만 제외하고 아래 보험이 모두 포함된다. 미국 렌트카 예약시 초기 렌트비용은 자동차 대여 비용만 예시하고, 보험 선택을 하게되면 최초 제시한 차량 렌트비용 만큼의 비용이 추가되어 거의 2배의 비용이 최종 렌트비용이 된다. Alamo 렌트시 보험 플러스 옵션을 선택하면 기본적인 자동차 보험은 거의 포함된다. 단 내차에 탄 사람에 대한 의료보험이 제외되는데, 여행 출발시 가입한 여행자 보험으로 어느정도 커버된다고 보면 문제가 없다.
보험은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 방법이지만, 외국에서 운전하는 환경을 고려하여 안전운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운전해야 하겠다. 참고로 Full Size에 해당하는 차량은 아래와 같다. 트렁크 2개와 골프백 2개와 식자재를 싣고 다니려면 풀사이즈 차량으로 예약을 해야겠다, 골프백이 없으면 중형 (Intermediate) 혹은 스탠다드 (Standard) 차종으로 예약하여도 문제가 없다.
플로리다의 주요 여행지를 고려하여 여행계획을 수립하였다. 최종 목적지 키웨스트를 가기 위하여 아래 도시를 거쳐서 가고 돌아 올때는 웨스트 팜 비치와 탐파를 거쳐 애틀랜타로 복귀한다. 플로리다의 많은 도시를 거쳐서 관광을 하지만 마이애미, 탬파 및 키웨스트 이외의 지역은 관광지라 할수 없을 정도의 미국 중소도시이다. 그래도 조지아의 애틀랜타를 출발하여 플로리다 남단의 관광지역을 방문하기 위하여 몇군데 도시를 거쳐갈수 밖에 없었다.
플로리다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한식 식자재와 해변에서 사용할 파라솔과 해변 의자를 준비한다. 한식을 위한 식자재는 주로 아래와 같다.
애틀랜타에서 플로리다로 진입하기 위한 첫번째 거점 도시와 잭슨빌을 계획하였다. 애틀랜타에서 500Km를 운전해야 도달할수 있는 도시다. 2020년 현재 잭슨빌의 인구는 95만명으로 미국에서 1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관광과는 거리가 먼 일반적인 미국내 중소도시로서 단지 플로리다 여행을 위한 중간 휴식을 위해 머물계획이다. 관광할곳은 아래 2곳이며 세인트 오거스틴 비치는 미국 유명 해변으로 알려져 있으나, 마이애미와 탐파 지역 해수욕장에 비교가 안될듯 하다.
골프장은 아래의 3곳 정도가 검색된다. 현지 예약 상황에 따라 2번의 골프를 할 예정이다.
데이토나 비치(Daytona Beach) 또는 간단히 데이토나(Daytona)는 플로리다 동부 중앙에 있는 해안 휴양 도시입니다. 대서양 해안선 근처 볼루시아 카운티의 동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인구는 2020년 인구 조사에서 72,647명이고 면적은 68.18 제곱마일 (176.58 ㎢)의 미국내 중소도시로 관광할곳운 아래와 같다.
골프장은 아래의 4곳 정도가 검색된다. 현지 예약 상황에 따라 2번의 골프를 할 예정이다.
마이애미는 플로리다주의 도시로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카운티 마이애미데이드군의 군청 소재지이다. 40만명 이상의 인구와 함께 마이애미는 5.4 백만명 이상의 주민들과 함께 미국에서 7번째로 큰 마이애미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도시이다.
세계적인 휴양지 마이애미 비치는 유명세 답게 많은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다, 10여일 머무르면서 아래의 모든 해변을 갈수는 없고 남쪽의 South Beach를 중심으로 몇군데를 갈예정이다.
골프장은 아래와 같다. 5번정도 골프를 즐길 예정이다
키웨스트(Key West)는 미국 플로리다주 먼로군에 위치한 도시이다. 플로리다 키스 제도의 서쪽 끝에 있는 키웨스트섬에 위치한다. 키웨스트는 플로리다 반도에서 이어지는 US -1번 국도가 통과하고 있다. 섬에서 섬으로 끝없이 펼쳐진 산호초의 바다 위에 다리를 걸쳐진 이 도로는 오버 시즈 하이웨이(Over Seas Highway)라고 알려져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도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도중 유명한 세븐 마일 브리지를 통과하게 된다.
현재는 어항, 해군 기지(키웨스트 해군 항공 기지), 선박의 구조 기지로 유명하다. 또한 1년 내내 기후가 온화하고, 해변이 있어, 관광 휴양 도시로 인기가 높다.
위 지도에서 키 웨스트는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한 마지막 섬으로 헤밍웨이 집이 보존되어있다. 호텔 비용과 플로리다 육지로 되돌아오는 상황을 고려하여 중간에 위치한 마라톤(Marathon) 섬의 호텔을 예약하였다. 플로리다 육지의 남단에서 키웨스트까지는 180km로서 경제성, 도시의 복잡성 등을 고려하여 마라톤에서 2박을 한다. 키웨스트에서 관광할 장소는 아래와 같다.
키웨스트에서 즐길 주요한 식당은 아래와 같다.
키웨스트 마라톤에 아래의 골프장이 있다, 상황에 따라 골프를 즐길 계획이다.
미국의 부유층이 휴가를 즐긴다는 웨스트 팜 비치는 미국내에서 호텔비용이 엄창 비싼지역으로 웨스트 팜 비치내에 호텔 예약을 하지 않고, 바로 옆의 보카 러톤(Boca Raton) 지역에 호텔을 예약하였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플로리다 마라라고 (Mar-a-Lago Club) 별장이 위치한 지역이다.
골프장은 웨스트 팜 비치는 너무 비싸서 보라카톤(Bora Caton)과 포트로더데일 (Fort Lauderdale) 부근으로 계획했다
탬파(Tampa)는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에 있는 인구 34만의(2006년) 도시이다. 플로리다주 서부의 중심지로, 플로리다주 제3의 대도시이다. 위성도시로 여러 개의 다리와 수로로 연결되는 세인트피터즈버그와 클리어워터 등이 있으며, 이러한 위성도시와 교외를 합쳐 인구 270만명에 달하는 탬파 만(탬파베이) 메트로폴리탄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세계적인 휴양지 마이애미 비치에 버금가는 Tampa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몇 해변은 마이애미 보다 더 아름다운 해, 10여일 머무르면서 아래의 모든 해변을 갈수는 없고 남쪽의 South Beach를 중심으로 몇군데를 갈예정이다.
탐파 골프장은 아래와 같다. 5번정도 골프를 즐길 예정이다
현재 예산 1,640만원으로 대략적인 지출 내역은 아래와 같다.
인플레 여파로 렌트카 비용이 2018년 미국 황단에 비교하여(회차료 포함 270만원) 거의 2배 올랐고 연료비도 최소 50% 정도 인상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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